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유정훈)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위해 E-DISC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DISC 진단검사는 무의식적 행동성향과 의식적 행동성향을 비교하여 진짜 ‘나’를 알 수 있는 도구로써 10분 내외의 온라인검사를 통해 개인의 강약점 파악 및 성향에 따른 직무매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75명의 학생이 수료한 이번 E-DISC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진행됐으며 8월 31일 진행된 <1단계 온라인 워크샵>은 E-DISC 전문강사의 2시간 특강으로 운영됐다.
47명의 학생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E-DISC 검사를 진행하고 DISC 이론 및 각 유형별 특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2단계 1:1 심층상담>은 1단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저학년은 직무탐색, 고학년은 직무매칭 상담이 주를 이뤘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으로 4.59점의 높은 점수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운영을 반증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 한창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데 어떤 직군과 적합한 성격을 지녔는지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 DISC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취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E-DISC 진로설계 프로그램과 같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은 홈페이지(job.ajou.ac.kr)를 통해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