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관련 전공 청년들을 위해 '관광분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한 업체에 청년 1인당 인건비(최대 8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해, 관광관련 전공 청년에게 관광업계의 일 경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직무 경력과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여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관광협회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특화분야 '관광관련 전공 미취업·실직 청년 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참여할 수 있는 구인기업은 5인 이상 중소‧중견 관광사업체이며, 구직자는 관광관련 정규 교육과정 대학(교) 졸업 후 2년 내 미취업 및 실직 청년이다.
구인업체는 12월 31일까지 월 피보험자 수의 20%에 해당하는 인원(최대 30명)을 채용할 수 있으며, 2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체결, 4대 보험 가입, 주 15시간 이상 근무, 최저임금 보장, 담당 멘토 지정, 업무교육 실시 등의 근무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회 및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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