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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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 발대식 개최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0.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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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2020년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이하 청년TLO)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위원장, 6개 권역별 대학 총장, 청년TLO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66개 대학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단장, 청년TLO, 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3년째인 ‘청년TLO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이 대학 산학협력단에 일정기간(6개월) 채용되어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민간으로 사업화하도록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선발된 청년TLO 7413명은 대학 보유 기술의 기업이전 업무를 수행,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으로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는 등 진로를 개척해왔다. 올해도 66개 대학 3,600명의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들이 청년TLO로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다.

최기영 장관은 “청년TLO가 기술사업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라면서 “청년TLO가 대학 보유기술 기업이전 업무 수행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얻고,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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