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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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 오픈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0.08.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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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열었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 공고를 한 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사람인 PC 및 모바일 메인 화면 상단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에는 기준 요건을 통과한 기업만 입점해 있다. △인증 기업(하이서울 브랜드, 가족친화 인증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투자유치 5억 이상 또는 기업가치 20억 이상인 기업 △매출액 또는 고용증가율이 최근 3년 연속 20% 이상 성장한 기업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입점이 가능하다. 덕분에 구직자들은 평소 정보가 부족해 지원이 어려웠던 견실하고 비전 있는 강소기업들의 공고를 쉽게 찾고 지원할 수 있다.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 입점 기업들은 채용공고 게재뿐 아니라 사람인의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재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와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 도구 ‘사람인 Preview’ 등을 활용해 지원자를 선발할 수 있다.

서울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2021년 2월까지 운영하며, 운영 기간까지 입점 기업을 계속 모집한다. 올해 1명 이상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이라면 무상으로 입점 가능하다.

김강윤 사람인 본부장은 “많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이 채용관에 참여해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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