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가 12월까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2020년 도봉구 청년 일자리카페’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도봉구 청년 일자리카페’는 구직자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맞춤형 직무/기업분석(1:1, 1:다수) ▲현직 면접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외국계 기업 등 영문이력서 작성 및 첨삭 ▲합격을 부르는 스타일 연출법 ▲다양한 업계 현직자를 초대하여 직무관련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멘토링 파티 ▲스터디그룹 맞춤 멘토링 등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도봉구 일자리카페’를 검색해 프로그램 신청을 예약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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