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MINDs Lab(이하 마인즈랩)에서 주최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에서 운영한 마음톤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마음톤은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시스템 maum.ai의 시스템 모듈 마음 오케스트라를 활용한 아이디어톤을 지칭하는 새로운 단어이다.
장소는 서울스퀘어 5층 엔피프틴파트너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20명이 서류심사를 합격하여 본선에 참여했다. 이들은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가 준비한 maum.ai 및 마음 오케스트라에 대한 공통 교육을 수료한 후 준비해온 아이디어를 해당 시스템에 반영해보며 수정, 고도화해 발표하였고, 이를 통해 각 아이디어의 사업성 검증과 마음 오케스트라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였다고 운영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우수한 아이디어 및 사업성을 검증받은 참가자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았고,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는 ‘마인즈랩 인턴십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마음톤은 이번 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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