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의 운영기간은 1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근무지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으로 각 3주씩 근무하게 된다.
12월 12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사이버대학교, 학점은행 교육기관 등의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총 100명을 모집하며, 이중 2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은 오는 20일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21일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선발된 학생은 22~26일 주민등록등본과 재‧휴학증명서,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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