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9기, 올해 44개 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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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9기, 올해 44개 기업 발굴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0.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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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한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9기’의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2014년부터 시작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대표적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대기업 중심의 취업 준비 한계를 극복하고자 아주대 학생들이 직접 산업의 ‘히든챔피언’ 기업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58명의 9기 학생들은 기업 분석 및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관심 산업에서 선전하고 있는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찾아 직접 기업 방문과 CEO,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다산관 강당에서 열린 ‘2022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선정기업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선별한 11개의 우수 기업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였다.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이 이번에 최종 선정·발표한 기업은 ▲모라이(자율주행 시뮬레이션) ▲HK Klemove(자동차 부품) ▲바로고(물류) ▲어보브반도체(반도체 설계) ▲한국다이요잉크(소재) ▲매드업(마케팅 대행) ▲팀프레시(콜드체인 물류) ▲파스토(풀필먼트) ▲SMK(이차전지) ▲케이씨산업(토목PC) ▲JW중외제약(헬스케어)이다.

산학협력 교수로 구성된 평가위원단과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케이씨산업을 발표한 10조(건축학과 박현진, 반지윤, 최화정, 임지현)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는 JW중외제약, ㈜케이씨산업 등 기업관계자도 함께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향후 채용 및 인재추천 관련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발굴된 기업들과 학생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채용박람회 개최, 현장실습 연계 등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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