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대학생 빅데이터 경진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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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학생 빅데이터 경진대회 진행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2.09.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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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2022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첫 시행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디지털 고객 분석을 통한 투자 큐레이션 개인화 컨텐츠 제안’으로 예선은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특성을 파악해 분류하는 모형 개발로 진행하고, 본선은 고객의 온라인 활동 데이터를 활용한 세부적인 고객 분류와 개인화된 투자 컨텐츠 제안 평가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기존 대회와의 차별화를 위해 활용 데이터와 분석 환경을 참여자에게 개방하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분석 플랫폼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대상 1000만원(1팀) ▲우수상 500만원(2팀) ▲장려상 300만원(3팀) 등 총 16팀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및 NH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QV, 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업계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를 직접 다뤄 보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평가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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