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 스터디그룹 스파르타 2.0'(이하 스파르타 2.0)을 운영하고 있다.

스파르타 2.0은 청년주도적 참여를 중심으로 과제 수행 및 전문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커리어 설계와 발전을 지원한다. 개인별 맞춤 취업준비를 위해 기존의 1개월 정규과정반과 3일 속성과정반을 함께 운영중이다.

아산시에 거주중이거나, 아산시 소재 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인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모집 중에 있다.

스파르타 2.0 정규과정은 △입사지원서 작성 교육 및 과제 제시 △자기소개서 콘텐츠 발굴 1:1 인터뷰 △과제 검토 및 1:1 피드백 △면접 대비 특강 △면접 코칭 및 피드백 △현직 인사담당 초청 실전 모의면접 및 멘토링 등 총 6회차로 운영되고 있다. 속성과정은 참여자의 준비도에 따라 최대 3회까지 1:1 입사지원서 첨삭과 면접 코칭 등 맞춤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2019~2022년 5월까지 스파르타 운영 결과 총 158명 수료, 114명 취업에 성공하여 취업률 72%를 달성하였고 대부분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추진한 청년 취업스터디 ‘스파르타’는 취업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 및 비대면 구직활동 서비스인 VOD 영상 자기소개서 제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