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9일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설계”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같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저학년들의 자기이해도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청년특화 통합상담(진로, 심리)을 지원하도록 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결과, 총 재학생 61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승철 수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심리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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