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용안정 취업지원센터, 가전 및 자동차산업 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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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용안정 취업지원센터, 가전 및 자동차산업 분야 지원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5.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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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가전 및 자동차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과 동일 분야 경력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 및 취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 사업은 광주시에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동반성장 패키지 지원사업' 중 하나다. 가전과 자동차산업 분야에서의 고용안정과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시 고용안정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과 고용안정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한다.

가전 및 자동차 산업 분야의 고용환경개선 사업과 기업 컨설팅 사업이 진행되며, 경력직 근로자를 위한 면접비와 직무능력 개발비, 이·전직 장려금 등이 지원된다.

고용환경개선 사업은 광주지역 소재 가전 및 자동차 분야 중소중견기기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개·보수 공사비를 지원한다. 추가로 1명 이상 정규직 신규채용이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기업컨설팅 지원사업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 기술혁신 분야 기업컨설팅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가전 및 자동차 기업에서 실직한 근로자의 취직 활동에 필요한 면접비를 1회당 5만원씩 최대 3회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직무능력개발비 지원사업은 경력직 근로자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이며 지원 항목은 자격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등이다.

이·전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경력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취업 후 3개월 만근 시 이·전직장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최근 고용보험 상실일이 1년 미만이어야 하며 이전 직장이 가전 및 자동차 분야 기업이 아닌 경우라도 가능하다.

광주시 고용안정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연내 사업비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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