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 청년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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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 청년기자단 모집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3.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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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22 ACC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ACC는 “국내·외 홍보에 앞장설 만 19세~39세 청년·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청년기자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누리 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영상, 삽화가, 외국인 유학생 등 5개 부문 20명이다. 누리 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기자는 누리 소통망에 ACC 기자단 콘텐츠 기획·홍보를 전담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사 기획 및 작성, 사진 촬영을 맡는다. 영상 분야는 최신 경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모국어·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에 ACC를 알린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ACC는 콘텐츠 기획·제작을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기자 활동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발탁된 기자는 매달 일정 활동비와 홍보 역량교육, ACC 기자단 기자증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도 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ACC 누리집 기자단 공고에 첨부된 지원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 발표한다. ACC 청년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이 모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한 2015년부터 ACC 대학생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다양한 취재와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 청년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모집 범위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넓혔다. 지난해 활동한 제14기 기자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변화한 환경 속에서도 450여 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ACC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이바지했다. 지금까지 ACC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한 인원은 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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