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초·중·고생의 학습지원을 위해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 대학(원)생 멘토를 31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원)생 멘토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등 서울소재의 멘토링이 필요한 현장 곳곳의 교육봉사, 재능봉사, 돌봄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원)생 및 휴학생(졸업유예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동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동행에서는 코로나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 모두 안전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안전한 멘토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대학(원)생과 초·중·고생들에게 상호 지지를 통해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그룹(2019명) 및 청소년 그룹(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그룹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모두 4.5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봉사자 대상 전시회 관람, 전자책 구독 등의 문화 행사와 더불어 다이어리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수 활동자 대상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추천해 격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