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문기업 3곳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세진 총장은 “코로나19로 외식산업 분야 타격이 큰 데도 35년 전통의 호텔조리계열 동문기업 3곳이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협약에 함께해 줘 감사하다.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모교에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MOU 체결을 위해 참석한 혜전대 동문 기업은 서울식물원푸드(대표 강유태), ㈜잇츠피리언스(대표 조계형), 메킷나이스(대표 이창한) 기업 등이다.

강유태 서울식물푸드 대표는 “어려울 때 같이 하고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모교와 협력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전경철 호텔조리계열 계열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움을 같이해 주신 동문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35년 조리학과 전통을 계승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조리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