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5월 6일까지 2021년 하계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게임 제작과 서비스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 연구, 게임사업, 보안분석, 사운드, 클라우드 개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투자, IR 등 총 2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6일 오후 2시까지 자체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 전형과 NC 테스트, 면접을 거쳐 인원을 선발한다. 2022년 2월 전문학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와 학위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2022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기회도 얻는다. 엔씨 플래그십 대상자 중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에게는 4학년 2학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인턴사원 희망자를 위한 각종 채용 정보 제공 행사도 마련한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엔크루팅 데이(NCruiting Day)’를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한다. 직무별 선배 사원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지원자의 상담을 받고 직무의 상세 내용이나 지원서 작성 팁 등의 궁금점을 해소해 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 홍보 영상과 함께 인턴 혜택 소개, 인턴 지원기, 인턴 하루 일과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 시리즈 세 편을 공지한다.
이외에도 개발 직무 지원자들을 위해 취업 정보 사이트 ‘캐치’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행사 ‘캐치 개발자 커리어콘’도 26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신입 인재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대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해 엔씨소프트와 함께 한계를 뛰어넘을 지원자들을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