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정시 914명 선발 '최대 3회' 복수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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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정시 914명 선발 '최대 3회' 복수지원 가능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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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전체 모집 정원 2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4%인 914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전형 876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7명이다. 특히 정원 외 대졸자 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정원 제한이 없다.

정시 지원자들은 학과와 전공 선택에 폭을 넓히도록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에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

정시모집에서는 모든 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 및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 선택 과목인 국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우수한 2과목에 대해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 점수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정시 지원자가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를 면제한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내년도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 신설했다”라며 “특히 신설한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은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 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 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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