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6개 센터서 총 95개 기업 선발 예정
금융지원부터 오픈이노베이션까지…창업기업 스케일업 본격 지원
금융지원부터 오픈이노베이션까지…창업기업 스케일업 본격 지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을 통해 2025년 하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오는 7월 새롭게 개소되는 대구센터까지 총 6개 센터에서 약 95개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혁신 기술 또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IBK창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전담 멘토링과 전문 컨설팅, IR 및 데모데이 기회,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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