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용인지역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우수상 수상
상태바
단국대, 용인지역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우수상 수상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5.06.12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는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년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목) 경희대학교 국제경영대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단국대, 강남대, 경희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과대, 한국외대에서 총18명(6개팀)이 출전했다. 단국대는 대상[말달리자팀: 채준형(단국대), 권민석(용인대), 유차니(경희대)] 및 우수상(클리어크루팀: 강원찬(단국대), 전민주(칼빈대), 정지원(용인예과대))을 수상하여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단국대 채준형 학생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진로탐색 및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해 보면서 앞으로 무엇을 더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들이 생겨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1차 사전 전문가 심사(60점), 2차 현장 참가자 심사(40점)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이루어진 참가자 심사는 서로 평가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능력이나 경험한 활동에 대해 스스로 판단함으로써, "자신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는 2022년 용인시 관내 9개 대학이 청년고용촉진 및 진로・취업지원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정기회의 및 공동프로그램 개최 등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커리어로드맵 및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각 대학 참여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