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백암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비전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백암고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설계되었다.

비전캠프의 목적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아를 성장시키고 취업 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과 워크숍을 마련하였다.

캠프 첫날에는 프로그램 소개와 진로 탐색의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작하여 AI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며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협업, 역할 분담 및 직업 세계에서의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무와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직업계 회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계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제 업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목표 설정 및 직업 가치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다루며,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설정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또한 미래 유망 직업과 이에 대처해야 할 역량에 대한 강의는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비전캠프는 백암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