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부총리, 교육부-한국행정학회 간 업무협약식 참석
-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제 발굴, 실증연구 등 교육부와 학계 간 협력 강화
- 연말 한국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와 함께 사회정책 합동토론회 개최 예정
- 데이터를 중심으로 의제 발굴, 실증연구 등 교육부와 학계 간 협력 강화
- 연말 한국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와 함께 사회정책 합동토론회 개최 예정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13일(월),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교육부-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계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인재 양성과 사회정책의 수립·시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사회부총리 제도 10년 차를 맞아 관-학-연을 이은 한 차원 높은 사회정책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그동안 사회정책협력망을 통해 국책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한 의제 발굴 등 정부-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구기관과의 교류와 더불어 학계와도 심도 있는 협력을 이어간다. 데이터 기반 의제 발굴, 실증연구, 정책 평가·환류, 공동 행사 주최 등 정책 입안 전(全) 과정에서 교류·협력하여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회정책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2월에는 교육부와 한국행정학회, 한국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가 함께 합동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의 과제는 저출산, 지역 소멸 등 사회적 난제들을 교육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교육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관-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과학적인 사회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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