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제2회 ETRI 휴먼이해 인공지능 논문경진대회'가 개최하여, 4월 14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휴먼이해 AI 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23)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ETRI는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는 기술 연구를 위해 자체적으로 축적한 데이터셋을 공개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 등의 시상과 총 14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도 참가 가능하다.
정현태 ETRI 휴먼증강연구실 책임연구원은 “더 따뜻한 기술,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연구자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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