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3년만에 오프라인 잡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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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3년만에 오프라인 잡페어 개최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3.03.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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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3년 만에 오프라인 JOB FAIR를 3.13.(월)부터 3.15(수)까지 3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경기 수원 소재) 삼성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매년 JOB FAIR를 개최해 기업들의 직무 및 채용 등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기업 및 국내외 우수기업, 공공기관 및 유망 Tech기업 등 6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메타버스 형태로 진행해왔던 JOB FAIR를 대면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우수 기업들과의 현장만남을 제공하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병행 운영하여,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별도 플랫폼도 운영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는 3.10.(금)과 3.17.(금) 2일간 개최되며,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은 온라인 채용 상담 전문 플랫폼 커리어톡을 통해 미리 기업별 상담 부스(기업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부스 내에서도 직무별로 맞춤형 채용상담이 진행되어, 학적별/전공별로 원하는 형태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JOB FAIR는 성균관대를 중심으로 5개 대학(성균관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이 연합하여 개최한다.

한편, 성균관대는 JOB FAIR를 통한 학생 취업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취업 서비스를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직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언택트 채용 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AI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생 수요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성균관대 취업률 7년 연속 종합대학 1위(2022년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78.5%)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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