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대학생봉사단 경쟁률 2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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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봉사단 경쟁률 20대 1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0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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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스의 우수 활동자 ‘인턴십 기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윤홍근(가운데) 제너시스BBQ 회장이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2기 봉사단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2기 모집에 400여 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올리버스 2기는 총 400여명이 넘게 지원했다. 1기 대비 300% 증가한 수치로, 20대 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 직접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대학생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것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리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올리버스 인재를 신입사원으로 맞이하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많은 대학생이 올리버스에 관심을 보인 것은 올해 초 윤홍근 회장의 신인재경영 선언 일환으로 ‘대졸 초임 연봉 33.5% 파격 인상’을 단행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올리버스의 우수 활동자는 ‘인턴십 기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실제 최근 제너시스BBQ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2500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올리버스 2기에 지원한 한 대학생은 “연봉 인상 소식을 접하고 취업까지 고려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인턴십 기회와 서류전형 면제 혜택까지 부여한다고 하더라. 올리버스로 시작해 BBQ의 입사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원자는 “평소 유튜브에서 해외에 진출한 BBQ치킨을 먹고 열광하는 외국인의 영상을 자주 봐왔다.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올리버스는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 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의미가 담긴 봉사단이다. 올리버스 2기는 25일 치킨대학 치킨캠프와 아동복지 시설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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