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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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2.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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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리더는 제대로 된 역할을 통해 원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
구성원들의 희생이 담보된 성과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다.
리더와 구성원이 협력해 진정한 성과를 내는 것, 이것이 진짜 리더십이다.
저자:유경철, 이인우 / 쪽수:312쪽

환경의 변화는 조직이 따라잡기 힘들고, 조직의 변화는 직원이 따라잡기 힘들며, 직원의 변화는 리더가 따라잡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조직의 선두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리더가 가장 뒤처지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뉴노멀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뉴노멀 시대의 리더는 혼자서 열심히 한다고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혼자 열심히 하는 리더는 리더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솔선수범은 리더십의 중요한 덕목이지만 그것이 리더 혼자서 일을 많이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렇다면 리더의 성과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리더의 성과는 구성원들이 낸 성과의 총합이다. 구성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코칭과 피드백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게 만들고, 이를 팀과 조직의 성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혼자 똑똑하고 일을 다 하려는 리더는 리더십 관점에서 무능에 가깝다. 오히려 자신보다 더 나은 후배들을 여러 명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리더십은 내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다. 즉, ‘리더십은 리더의 영향력에 대한 타인의 평가’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누구도 스스로 ‘나는 훌륭한 리더다’ ‘나는 탁월하다’라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자신만의 생각일 뿐이다. 리더십은 상사, 동료, 구성원들의 평가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이 책자의 저자는 유경철 대표(소통과 공감)와 이인우 전임강사(PSI컨설팅 리더십센터)로 대기업과 중견 기업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국내 주요 조직에서 리더십 분야에 대한 강연과 워크숍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책 미리보기 

◆ 리더가 성장해야 구성원들이 성장한다. 자신이 성장하지 않는데 어떻게 구성원들을 성장시킬 수 있겠는가? 구성원은 리더가 성장하는 만큼 성장한다. 리더의 그릇만큼 커진다.  p.28

◆ 리더는 위로부터 아래까지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은 리더는 위로는 경영진의 생각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경영진의 사업 방향을 현장에서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로는 실제 실행과 업무 추진을 진행하는 구성원들과도 생각이 통해야 한다는 말이다.  p.80

◆ 경청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끝까지 들어주는 것은 힘이 들지만 제대로 들어주면 내가 원하지 않아도 정답을 알 수 있다. 상대방이 스스로 모두 말하기 때문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질문을 계속하면서 들어주면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파워를 경험할 것이다.  p.110

◆ 리더의 좋은 질문은 판결하지 않고 질문하는 것이다. 즉 생각이나 의도를 담지 않은 질문을 말하며 이것을  중립적 질문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보통 질문을 할 때 질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미 판결을 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1대1 면담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인 회의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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