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는 지난 14일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덕대학교 박홍석 총장과 도경민 LINC3.0 사업단장 및 관계자, 지속가능경영재단은 황선희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인덕대학교는 9월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진행하였고, ESG를 통한 지속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사회의 모든 조직들이 사회적 가치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ESG활성화를 위한 인적 및 물적자원 교류, ▲ESG 인식 확산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ESG에 대한 각종 조사 연구, ▲기업 경영자문 지원 및 LINC3.0 ESG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가치실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현재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인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니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인덕대학교 학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홍석 총장은 “ESG 경영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화두로 지속가능경영재단과의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향후 지자체와 연계한 사업으로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