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취업률을 높이는 비결은? 가천대 최회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365일 가동하는 초특급 취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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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업률을 높이는 비결은? 가천대 최회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365일 가동하는 초특급 취업센터!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1.10.2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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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 1. 바람개비 정신 - 온라인 직무박람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다!
비결 2. 도전정신 - 4차 산업혁명 시대, 체계적인 우수 취업프로그램!
비결 3. 박애·봉사·애국 -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가천인!
최회명 가천대학교 대학일지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

가천대학교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부터 참여했다. 올해 3월 ‘플러스’를 달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최대 5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서비스 대상 확대, 취업지원 전담자를 배치해 일자리 발굴·매칭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과 심리상담 등 전문상담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날개를 단 듯 약진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 개최,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실시하는 경력개발로드맵 구축, G클래스 300이라는 가천대 맞춤형 우수 중견중소기업으로 기반으로 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이를 통해 학생들을 신입사원의 길로 이끌었다. 이렇듯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사업 수주는 그 동안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성과를 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천대학교 최회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진로처장)을 만나서 가천대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비결을 들어보았다. 

 

온라인 직무박람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는 대면 프로그램의 진행이 힘든 상황이었다. 바람개비 동산이 있어서일까. 가천대학교는 위기에 강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위기의 순간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성황리에 개최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전 신청자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참여의사를 전하는 학생들이 쇄도하여 대기자 속출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가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무 박람회는 올해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최근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한 선배들이 후배 재학생들의 멘토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 학생들이 와서 이제 후배들에게 본인이 다니고 있는 직장과 또 직무에 대해서 소개도 하고요.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한 어떤 노하우 그리고 어떤 역량을 개발해야 될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후배들에게 멘토링 해주는 이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올해 졸업생 멘토 64명이 참여를 해서, 우리 학교 재학생이 2300명이 참여를 했어요.”

올해 온라인 직무멘토링에는 졸업생 멘토 64명이 참여를 해서, 가천대학교 재학생이 2300명이 참여를 했다.

온라인 직무박람회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많은 학생들이 열광적으로 참여해서, 최근에 졸업한 이런 선배들의 소중한 노하우와 여러 가지 정보를 이렇게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직무박람회를 저희 학교가 최근 몇 년간 계속 진행을 하면서, 학생들의 이제 만족도도 높고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이런 프로그램인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불만이 있더라고요. 참여한 학생들이 불만이 많던데 그래서 어떤 불만인지 제가 좀 들어봤습니다.”

어떤 불만인가요?

“멘토 선배가 와서 많은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멘토 한 명에게 부여된 시간이 한 30분 정도밖에 안 돼서 너무 시간이 짧았다는 이런 불만들이 많이 접수가 됐습니다.”

긍정적인 불만이네요

"총장님한테도 제가 좀 구두로 보고를 드렸는데요. 이러한 직무 박람회를 이렇게 일회성으로 여는 게 아니고, 내년부터는 1년 내내 상시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서 매주마다 분야별로 멘토를 모아서 매주 진행하는 그런 상시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는 더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회명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교심이 높다고 전했다. 

직무박람회 참여에 대한 졸업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가천대학교가 여러 가지로 발전하고 있는 이런 학교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어떤 자부심이라든가 이런 애교심이 상당히 높은 상태고요. 그러다 보니 이제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이렇게 멘토로 참여합니다. 동문회에서 자발적으로 ‘졸업생들이 하겠다’라고 이렇게 연락을 줘요.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졸업생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 이렇게 졸업생들을 많이 모아서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결 1. 바람개비 정신, 바람이 불면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처럼 

“바람을 맞으며 뛰어가면 바람개비가 막 돌아요. 제 인생이 바람개비처럼 역경이라는 바람을 뚫고 살아온 인생이었고,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 보는 것을 즐겼던 것 같아요. 바람이 없으면 스스로 바람을 만들어서라도 달려갔죠.” - 이길여 가천대 총장

최회명 가천대학교 대학일지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체계적으로 만든 우수 취업프로그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진로처) 직원들은 학생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고 개선점을 찾아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대학일지라플러스센터(취업진로처)는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을 목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학생들의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경력개발로드맵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 있던데, 소개부탁드립니다.

“경력개발로드맵은 우리 학교에서 과거 3년간 열심히 개발한 결과물입니다. 경력개발로드맵은 이제 우리 학교에 61개 학과, 모든 학과에 대해서 경력개발로드맵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이 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장차 졸업하고 나서, 어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지 이 분야들이 빼곡하게 나와 있고요. 그러면 이 분야에는 어떠어떠한 회사들이 있는지 그런 것도 쭉 나와 있고요. 여기 저희 학교 학생들이 이제 실제 진출해 있는 이 회사들도 나와 있습니다.”

가천대학교는 61개 모든 학과에 대해서 경력개발로드맵을 만들었다.

경력개발로드맵을 보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이러한 분야에 이런 회사의 학생들이 취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역량을 키우는 게 중요한지 쭉 나열되어 있어요. 이것을 위해서 어떤 교과목 공부가 중요한지 이런 것까지요. 저희가 이제 본인이 ‘어떤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라는 것을 어느 정도 정하고 나면, 거기에 대해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저희가 아주 세밀하게 정리해서 학과별로 로드맵으로 만들어져 있고요. 이 세상에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이런 로드맵도 사실은 계속 바꿔줘야 됩니다.

채용동향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경력개발로드맵도 변하나요?

“과거 3년간은 일단 모든 학과에 대해서 만드는 거에 일단 중점을 뒀고요. 그리고 올해부터는 매년 이 내용을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과 교수님들하고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뭐가 새로운 분야가 또 생기지 않았느냐.’ 이런 거 조사해서 집어넣고요. 그다음에 또 많은 기업들이 또 생겨나고 없어지기도 하고, 이러한 내용들도 반영을 하고요. 그 이후 학생들이 이렇게 변화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떠한 역량을 새롭게 또 공부해야 되느냐’ 이런 것도 조사해서 집어넣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자료들을 준비하고 이 자료들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또 지도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또 개발해서 만들어놓고 합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서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저희가 잘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멘토 지도교수제는 어떤 내용인가요?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지도 교수를 이렇게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상담하기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학교는 1학년 때는 이제 인성 세미나라고 하는 이런 과목이 있습니다. 1학년 때부터 본인의 미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저희가 1학년 때부터 이제 그러한 자료를 계속해서 학생들한테 제공하고요. 지도 교수님하고 상담하고 토론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할 수 있게끔, 1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이렇게 준비를 시키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가천대학교에서는 멘토지도교수제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이후까지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해주고 있다.

고학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나요?

“3학년 때는 취창업 진로 세미나라고 하는 이런 교과목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교과목에서 또다시 이 지도 교수님과 또 소그룹으로 만나서 본격적으로 어떠한 분야로 본인이 진출할지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고요. 그 계획에 필요한 역량 개발은 어떤 것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도 교수님하고 또 상의하고요.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이런 내용으로 저희가 교과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1학년 때부터 이러한 교과목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지도 교수님하고 계속 소통할 수 있게끔, 저희 학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멘토지도교수제에서 취업진로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취업진로처에서는 취업진로 교과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재들을 1학년용, 3학년용 학년에 관계없이 충분히 준비를 해놔요. 그래서 지도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언제라도 자료를 활용하실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결 2. 도전정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삶의 의미는 도전하고 개척하고 이뤄내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은 생각의 크기, 상상력과 비전을 의미합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제가 늘 제자들에게 격려하는 말입니다.” - 이길여 가천대 총장

최회명 가천대학교 대학일지리센터장(취업진로처장)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가천인들!

제자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학생은 누구인가요?

“학생회장을 했던 학생이 기억에 남아요. 공부도 아주 열심히 현장실습이나 회사의 인턴이라든가 이런 것도 여러 번 경험했어요. 열심히 취업을 준비해서 좋은 회사에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그 졸업생도 후배들의 멘토로서 계속 학교에 이제 매년 여러 차례 와서 후배들을 잘 지도하면서, 후배들이 좋은 직장에 지원할 수 있게끔 자신감도 이렇게 키워줘요. 그다음에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도 후배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가천대학교는 학생들이나 교직원분, 교수님들을 보면 봉사정신이나 희생정신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특별히 학교에서 직원이나 또 교수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 한다기보다는 학교라는 조직 특성상 자연스럽게 당연히 분위기는 그렇게 가는 것 같고요. 가천대학교는 학교의 교훈이 박애·봉사·애국입니다. 학훈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는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가천인들이 눈에 많이 띈다.

봉사와 관련된 교육이 있는 건가요?

“‘우리가 지역사회에 나아가서는 국가와 인류에 대해서 뭔가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우리 모두가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해요.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게끔 학교 분위기가 조성돼 있고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그러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얘기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가천대학교’는 이길여 총장님을 많은 사람들이 상징적인 인물로 떠올리곤 하잖아요. 처장님이 총장님을 보셨을 때, 어떤 이미지인가요?

“총장님이 대단한 분이기 때문에 어렵다든가 이런 느낌보다도 포근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총장님이 일생을 살아오시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학교의 성공을 위해서, 이제 그걸 통해서 지역사회와 또 국가에 기여하기 위해서 해오신 그런 노력을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러한 분위기가 학교 안에 이렇게 퍼져 있다는 게 사실은 상당히 좀 새로웠고요. 우리 학교는 상당히 활발하고, 그다음에 조직적으로 일이 진행됩니다. 이러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이러한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는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가천인들이 눈에 많이 띈다. 멘토를 자처하며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졸업생들, 정부사업을 수주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원들이 있다.

최회명 센터장도 기사를 검색해보니, 과거 경기도내 과학영재를 1년간 무료로 기술지도하며 재능기부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센터 내 이충우 국장과 박선영 과장도 전국대학교취업관리자협의회에서 회장과 사무국장으로 지난 해 봉사하며, 가천대의 우수 취업사례를 전국 대학으로 전파했다. 조진수 前센터장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패드를 연구하고 있다.

비결 3. 박애·봉사·애국, 교육이념을 품다!

“환자를 진찰할 땐, 직접 안아 일으켜 부축해 화장실도 같이 다녀왔어요. 안고, 부축해 다녀오는 동안 체온, 숨소리로 건강상태가 다 체크 되죠. 환자에게 청진기를 댈 때 차가운 금속 느낌에 놀랄까봐, 항상 가슴에 품고 따뜻하게 한 뒤 몸에 댔고요.” - 이길여 가천대 총장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진로처 홈페이지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65일, 취업준비생을 위해 가동하는 초특급 취업센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요. 어떤 상사가 좋던가요?

“상사 같은 경우는 아랫사람이 잘 발전할 수 있게끔 이렇게 키워주고,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나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하나씩 이렇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뭔가 좀 코칭을 좀 잘하는 이러한 상사가 참 좋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선호하는 부하직원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저하고 같이 일했던 부하 직원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부하 직원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적극성을 가지고 본인이 해야 될 일을 빨리 파악해서 사실 딱 주어진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이거하고 연관된 것들을 이제 고루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을 하는 직원이 역시 좋더라고요.”

가천대학교 취업진로처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연인원 2만 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한테 하고 싶은 말도 많으실 것 같아요.

“개개인별로 잘하는 게 있고 성격도 다들 다르고 또 본인이 하고 싶은 것도 다들 다르기 때문에 사실 개인별로 맞춤형으로 얘기를 해 줄 필요가 있고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같은 경우는 일단 개별적인 상담도 언제든지 학생들이 신청해서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소그룹으로 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이제 여러 세미나나 특강이라든가 이런 것도 있고요. 또는 어떤 직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어떠한 클래스를 1주 2주간 운영한다든가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년 365일 계속 돌아가고 있어요.”

취업진로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도 많은가요?

“우리 학교 취업진로처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연인원 2만 명 정도가 참여를 합니다. 개개인 학생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진짜 그물망처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사실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 어떠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어떤 것에 참여하면 나한테 좋을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뭔가 참여하면, 본인의 역량 개발에도 물론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취업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취업진로처 처장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님이시잖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학생들을 잘 키워서 사회에 진출함으로써 그 과정 중에 사실 저를 포함해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것이 행복입니다. 목표는 학생들을 사회에 잘 진출시킴으로써, 그걸 통해서 이제 우리도 보람을 얻는 이런 조직이 되겠죠. 그래서 학생도 행복하고 저희 직원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부서로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가천대학교가 일으키는 새바람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갑니다.

가천인들은 바람개비정신, 도전정신, 박애· 봉사· 애국정신을 품고 이길여 총장을 닮은 거인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영상 = 박재현 기자, 사진 = 홍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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