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죠? 공공기관 취업 팍팍팍 뽀!뽀!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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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공공기관 취업 팍팍팍 뽀!뽀!뽀개기~!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0.11.0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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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취업 목표 1위, 공공기관
공공기관 인재상, 공통 키워드 1위는 ‘전문성’
공공기관 취업전략, 신입사원으로 가는 길!
공공기관 취업의 모든 것,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4명이 취업 목표기업으로 ‘공공기관’을 꼽았다. 취업포털업체가 2020년 신입직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4명은 내년에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공공기관’을 꼽은 응답자가 4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0.1%로 5명 중 1명에 달했다. 이어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으로 취업 목표기업을 꼽았다. 내년에도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인재상, 공통 키워드 1위는 ‘전문성’

국내 주요 공공기관이 바라는 최고의 인재상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기업분석보고서>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109곳의 인재상에 등장하는 키워드 828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집계 결과 공공기관 인재상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전문성’으로 조사 기업 10곳 중 7곳에 달하는 66.1%의 기업 인재상에서 ‘전문성’이 등장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는 ‘전문성’을 인재상 중 하나로 소개하며 ‘세계 일류 경쟁력과 국제적 감각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한국관광 전문가’를 추구한다고 설명한다. ▲한국가스공사는 ‘국제적인 안목과 전문성을 가지고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 ▲IBK기업은행는 ‘전문인: Expert&Edge’를 주요 인재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어 절반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창의•창조(52.3%)’를 주요 인재상으로 꼽아 2위를 차지했으며, ‘변화•혁신’이 45.9%의 응답률로 3위를 차지했다.

공공기관 취업전략, 신입사원으로 GOGO!

■ 철저한 직무 및 기업분석 필요

성공적인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서는 먼저 지원하는 직무를 정하고, 직무기술서를 기반으로 지원 직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공공기관들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어 학력·학벌·연령 등이 아닌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때문에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직무기술서를 숙독하고, 직무에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 학점, 외국어, 자격증 등 정량평가

공공기관에서는 자기소개서 중심의 서류전형보다도 학점, 외국어, 자격증 등으로 정량적으로 서류전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전형 기준을 미리 참조하여 이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지원자들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 두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된다. 다만 가점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한 후에 취업 준비하는 것은 반대한다.

■ 직무 역량을 드러내도록 논리적인 자기소개서

NCS 기반 자기소개서의 경우 먼저 지원하려는 직무와 지원 기업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갖춰야 한다. 또, NCS 자소서는 일반적인 자기소개서에 비해 평가하려는 역량에 맞춰 항목이 세분화돼 있다. 원인과 과정, 결과의 논리적 순서로 연결돼 있다. 따라서 실제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직무 역량을 드러내도록 논리적으로 글쓰기를 해야 한다. 이외에도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자소서 작성 시 학력, 가족사항 등 개인정보를 노출하면 불이익을 주는 기업이 대부분이므로 조심하자.

■ 필기시험 대비도 철저히 하기

공공기관 취업에서 피할 수 없는 관문이 바로 필기시험이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10개 영역 중 5개 영역을 치르는 경우가 보통이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문제에 업무 상황 맥락이 제시돼 있어 일반적인 인적성 검사보다 문항이 긴 편이다. 제한 시간 내에 수월하기 풀기 위해서는 연습을 통해 독해와 시간 관리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직무수행능력평가는 지원 직무에 대한 소양을 중점 평가한다. 직업기초능력평가에 비해 지원 직무에 대한 지식과 스킬을 깊이 물어본다. 최근에는 직무 능력과 관련한 논술시험, 코딩 능력 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의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도 참고하자.

■ 보수적이며 원칙을 준수, 면접답변 시 참고

면접 답변 시에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기억해야 한다. 사기업과 달리 공공기관은 업무 특성 상 하나의 의사 결정이 공익적인 부분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 사명감, 공익성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다. 경영 철학이나 조직 문화에 있어서도 보수적이며 원칙을 준수하는 기조임을 명심하고 면접 답변을 풀어내야 한다. 또, 많은 취준생들이 최대한 잘 보이기 위해 포장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장이나 거짓은 절대 금물이다. 후속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면 오히려 감점을 받기 십상이다.

■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화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한 130개의 공공기관은 신규인력 24%를 해당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지역인재란 해당지역 소재 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다. 혁신도시 특별법 시행령에 의해 2018년 1월부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은 시행 연도별 5년차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전기관 지역인재 채용 30%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기관 취업의 모든 것,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

공공기관의 입사 열기가 뜨겁다. 공공기관에 입사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을 ㈜인앤잡에서 제작했다.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은 공공기관에 합격하기 위한 비법을 수록한 [공공기관 취업전략], 공공기관의 신입사원부터 CEO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한 [공공기관 신입사원&CEO], 입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공공기관 핵심정보], 공공기관의 자소서 항목과 합격 자기소개서를 전한 [공공기관 자기소개서], 공공기관별 다양한 면접 기출질문을 소개한 [공공기관 면접족보], 공공기관의 채용방식을 알아보는 [블라인드 채용]과 [NCS 채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기관 관련 취업정보를 수록한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은 인쇄물이 아닌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식으로 학생들의 편의성, 가독성,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작한 업계 최초 모바일북이다. 특히 인쇄물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시간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도서관>을 구현했다.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은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북 내의 검색엔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용 뉴스와 채용공고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공공기관 취업가이드북>의 제작 문의는 (주)인앤잡(02-454-141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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