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옥주현 뮤지컬 '스위니 토드', 예매 2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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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옥주현 뮤지컬 '스위니 토드', 예매 2분 만에 매진
  • 이용준 기자
  • 승인 2019.08.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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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예매 오픈...10월 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배우 조승우, 옥주현이 '스위니 토드'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7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예매 오픈 2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인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던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지난 2016년 공연 당시 흥행을 이끌었던 조승우, 옥주현이 벤자민 바커와 러빗 부인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들 외에도 홍광호, 박은태와 김지현, 린아가 각각 벤자빈 바커, 러빗 부인 역으로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영화로도 유명한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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