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관악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청년드림 관악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현직자와 취업준비생을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일대일 진로·취업컨설팅을 지원한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 ▲기업 정보 ▲면접 대비 ▲직장 생활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첫 취업 멘토링을 앞둔 ‘청년드림 관악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향후 수요에 맞춰 삼성전자와 협력해 멘토링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구 거주 청년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로 10여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2016011275@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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