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창업지원단은 오는 6월 12일까지 ‘2020년도 실전창업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성장 가능성 있는 예비창업자 대상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한양대는 지난해 본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7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 최종 36명의 린스타트업(어설픈 제품이라도 일단 시장에 선보인 뒤 점차 개선해 나가는 창업 방식) 교육생을 선발해 MVP(최소요건 제품) 제작비를 지원했다.
특히, 2019년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평가에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 중 이종업종 창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0명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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