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학생자치기구가 대구/경북/경남/부산지역의 재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김포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학생자치기구 간부들은 지난 3월 2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경북/경남/부산지역 거주 재학생 21명에게 선물세트를 만들어 발송했다.
학생자치기구가 준비한 선물세트는 학생회비로 직접 구매한 마스크, 손세척제, 초콜릿과 응원 메시지를 적은 손 편지를 동봉해 의미를 더했다.
김포대 김택현 총학생회장은 “대구/경북 지역 동기들에게 발송한 선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하루 빨리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Microsoft사의 Office365 Teams를 활용한 재택수업을 4월 11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무료 통학버스는 4월 14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