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학교육, 직무교육, 현지연수 등의 과정을 통해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본 CATIA 활용 기계설계 전문가 양성과정(4기)의 운영과정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총 1억2000만 원, 학생 1인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 리더 육성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창업지원과에서는 일본취업을 목표로 2020년 1월부터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일본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