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오산정보고등학교 1·2학년 및 수원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이음렛츠하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한신대학교는 2024년부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및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종합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최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찾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오산정보고등학교는 브랜드디자인과, 자산관리과, 마케팅콘텐츠과, 스마트IT과가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전공에 맞추어 진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경력개발로드맵>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별 진로계열 안내 및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하였으며, 나만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작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7일, 총 262명의 1·2학년 재학생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진로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증진하고, 진로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며, 학년별 커리어 플랜을 수립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특강을 통해 “나의 강점을 찾게 되었고, 직무역량을 파악하여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는 유익한 특강이었다” 말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수원공업고등학교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특강>은 4월 14일에 진행되었으며, 자기분석 및 기업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원공업고등학교는 스마트기계과, 자동차과, 전자통신과 등 13개의 과가 운영되고 있고, 이 특강에는 총 299명의 3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입사지원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에 “취업을 앞둔 직업계고 3학년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고, 취업 준비할 때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면접 합격을 더 잘할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셨다”라는 의견을 주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용희 단장은 “청년이음렛츠하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이 취업 및 진로 설계의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의욕 향상 및 동기부여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