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평생학습센터 바리스타 과정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음달 5일 창업 세미나 ‘ONEDAY SEMINAR SMALL COFFEE SHOW’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페 창업 선배들이 들려주는 ‘카페 창업 리얼스토리’와 커피전문강사가 최신 커피 트랜드와 창업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커피 토크 쇼’ 등 으로 유용한 창업 정보가 다뤄진다.

또 중장년 진료지원 컨설팅과 커피 시음회, 수강생이 만드는 나만의 카페, 커피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커피 관련 강좌 수강생과 시민 150명으로,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또는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확인하거나 남양주시청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031-590-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료생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기 전 충분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평생학습센터는 2019년부터 남양주형 취·창업 역량강화 거점 교육기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바리스타와 로스팅 등 커피 관련 강좌 수료생만 1500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