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구를 지키는 창업’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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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구를 지키는 창업’ 희망자 모집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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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8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창업’을 주제로 환경디자인·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지구를 지키는 창업’ 교육은 환경과 콘텐츠의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 1월 문을 여는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도는 환경과 콘텐츠의 융복합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스타트업 등 37팀을 모집해 1대1 멘토링, 사업계획서와 아이디어 정의서 작성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미가공 아이디어와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2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또한 환경과 콘텐츠 관련 분야 창업가, 액셀러레이터, 마케터 등 현장성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췄다.

지구를 지키는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8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제 환경은 챙기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 창업 생태계 역시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 의정부, 시흥, 고양 등에서 각 지역의 특화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창작·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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