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U10+ 듀얼거버넌스 간담회>를 지난 5월 3일 화성 신라스테이 미팅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안양대학교, 오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리자 및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신대학교 전산회계 학점화 운영 사례 ▲U10 연합 프로그램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헌준 한신대 팀장은 <거점프로그램 전산회계 학점화 운영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헌준 팀장은 “인문, 사회 계열 학생을 위해 전산회계 과정을 운영했다. 한신대 학생과 지역청년 총 106명이 신청하여 90%이상 수료했다”고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의 개선사항으로 ▲수료 후 취업연계의 어려움 ▲전공 개설시 협의 어려움 ▲지역청년 유입의 어려움 등을 전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헌준 팀장은 <듀얼 지역거버넌스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경기남부대학일자리플러스 연합체계는 경기 남부 지역의 대학 및 고용센터의 융합행정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청년 대상 정부 사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 팀장은 “올해 공동사업으로 기업발굴 공모전, 취업추천 연계서비스, 인사담당자 간담회, 연합캠프, 연합 취업박람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헌준 팀장은 “올해 학생들의 취업추천을 위해서 현장실습과의 연계, 교육부 취업계 제도와 연계, 고용부 인턴십과의 연계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각 대학의 취업부서 팀장과 실무진들은 올해 7개 대학이 연합하여 실시하는 <U7연합캠프>를 진행하기 위해 취업캠프 기획 및 프로그램 협의, 업체 선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