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ESG 현장체험, 업사이클링 우수기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방문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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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ESG 현장체험, 업사이클링 우수기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방문 견학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3.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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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ESG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ESG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친환경 테마 창업지원 강조
인덕대 박홍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전공기술을 ESG 실천의 관점에서 활용하는 현장체험 교육 기회 조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덕대학교 박홍석 총장을 포함한 학생 및 교수 20여명은 7월 19일 ESG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를 방문 견학하였다.

최근 수년간 ESG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상품을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이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테마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무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폐자원 활용을 통한 제품 디자인 혁신에 관심이 많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20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전공과 학습한 실용기술을 ESG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비즈니스로 연계 발전시키는지에 관해 배우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의 이성관 센터장은 업사이클링 중요성을 설명하고 새활용배움터에서 실제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전환 과정 체험과 ESG 새활용 우수창업기업 소개 등 업사이클링의 실제 적용과 창업 현장의 스토리를 직접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1학년 장서인 학생은 “쓰레기를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담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과정과 사례를 경험하면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과 ESG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홍석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견학을 통해 “ESG는 인간의 생활환경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이를 각 분야별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로 변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전공기술을 ESG 실천의 관점에서 활용하는 현장체험 교육 기회 조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덕대학교는 2022년 9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대학ESG실천포럼 세미나 개최, ESG강의 운영, 기후환경박람회 탄소중립 연구개발 성과 전시 등 ESG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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