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4월 고용동향, 청년 취업자/제조업 취업자 하락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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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4월 고용동향, 청년 취업자/제조업 취업자 하락 여전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5.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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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는 35만명 늘어 다소 둔화된 증가세를 보였고, 청년층과 제조업 분야 취업자 하락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3년 4월의 경제활동인구는 2923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4천명(0.3%) 증가하였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3만 2천명으로  35만 4천명(1.3%) 증가하였다. 고용률은 69%로 전년동월대비 0.6%증가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는 △60세 이상 44만 2천명 △50대 5만 5천명 △30대는 1만 5천명씩 증가하였다. 반면 40대는 2만 2천명, 20대는 11만 6천명씩 감소하였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8천명, 5.5%) △숙박 및 음식점업 (17만 1천명, 8.1%)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만명, 7.9%)이 증가하였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6만 2천명, -1.8%) △제조업(-9만 7천명, -2.1%)  △건설업(-3만 1천명, -1.5%)은 감소하였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46만 4천명(3%)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10만명(-2.1%), 일용근로자는 -7만 6천명(-6.6%) 감소하였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은 56.6%로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하였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5만 6천명(1.3%),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5만 6천명(1.3%)씩 증가하였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5천명(-4.7%)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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