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금파공업고등학교 사물인터넷 분야 인력양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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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금파공업고등학교 사물인터넷 분야 인력양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진행
  • 박지현 기자
  • 승인 2023.03.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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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3월 9일,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금파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디지털 첨단 기술 중 하나로 사물과 사물은 물론, 사물과 현실 및 가상 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 작용하는 개념이다. 산업계에서는 무선 자동화 및 제어와 같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결과물을 창출하는 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2021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를 활성했을 때 총매출액은 731조 원 일자리는 약 67만 개가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협회는 산업 벨류체인 전방에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과 같은 디지털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교재의 공동 개발 연구 ▲ 산업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의 상호 활용 및 협력 ▲ 학과 개편 등 재구조화에 따른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 및 국내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오늘날 산업계에서는 디지털 첨단 기술의 유무와 수준이 기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들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사물인터넷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3월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 공장 엑스포'와, 3월 9~10일 같은 장소에서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통해 제조 산업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첨단 기술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 중이며,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현장등록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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