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2월 17일(금)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이사장 김병태)에서 100만원의 법무보호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 김병태 이사장과 박노중 이사, 민성기 이사 3명과 서울동부지부 한순옥 지부장 외 3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공단의 사업 설명 및 법무보호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하였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 이사장은 “좋은 기회로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쪽방촌 운영을 통해 1인 가구들과 거취가 불가능하거나 자립기관이 불명확한 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 하였다.
이번 기부를 출발점으로 향후 에도 자립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한 지부장은 “기부금은 여성 출소자 자립을 위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자립교육 지원 등에 사용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성출소자들이 제 2의 고향이자 친정으로 생각하며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헌정회 공익재단은 공익법인으로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같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으며, 대한민국 헌정회 공익재단과 대한민국헌정회 장학재단에서 이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지도하고 보살핌으로써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