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은 아무나 될 수 없으나, '사장’은 아무나 될 수 있다.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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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은 아무나 될 수 없으나, '사장’은 아무나 될 수 있다.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21)
  • 뉴스앤잡
  • 승인 2023.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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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바탕으로 사장님이 되자!! 취업준비가 부족한 사람들이 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다. 창업이 잘못되었을 때 자금도 없고, 나이 때문에 다시 취업할 수도 없고 막연한 인생으로 전략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지극히 소수만이 최고의 위치에 오른다. 소수만이 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박세리처럼은 못 된다 하더라도 골프를 배워 레슨프로를 하는 것도 분명 성공한 진로 선택이 될 수 있다.

막연한 대기업 또는 좋은 회사만을 인생의 유일한 목표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취업희망자에게 다양한 인생진로의 교육이 더 중요한 시기이다. 10대에 중·고교를 
다니고 20대에 대학을 나와 직장을 잡는다는 공식은 어느 곳에도 없다.

밑바닥부터 배우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성공은 나도 모르게 와 있는 것이다. ‘내가 상사라면’, ‘내가 CEO라면’이라는 마음으로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소해 보이는 이 습관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대졸 입사자가 임원으로 승진하는 비율은 보통 0.8%이며, 대기업은 확률이 더 희박하여 0.6%이다. 회사의 조직구조는 삼각형으로서 입사와 함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S그룹은 매년 전세계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수천 명부터 수만 명을 채용한다. 그 중에서 0.6%만 임원까지 승진하고, 대부분은 중간퇴직을 할 것이다.

퇴직 시 사업연계 가능 여부를 연구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사장님이 되자. 사장이 되기 위해 회사의 업종과 관련한 장기적인 계획영업, 마케팅, 생산관리 등을 가지고 입사해야 한다. 전공과 면허와 관계없이 적은 자금으로 사업 가능한 업종이어야 하며, 단 급여와 복리후생 등은 좋지 않을 수 있다.

영업사원을 하면서 판매 거래처 및 판매금액과 이익을 알고, 공장에서 생산에 관한 경험을 했다면, 퇴직 후에 사장님으로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할 수 없는 직무 및 회사는 급여가 많고 복리후생이 좋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제약회사의 영업사원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후 약국을 운영할 수 있는가? 약사면허가 있어야 약국 운영이 가능하다. 은행원으로 입사하여 경험으로 
바탕으로 퇴직 후 은행을 경영할 수 없다.


인사 전문가? 총무 전문가? 인사부 또는 총무부 주식회사를 만들 수 있는가? 경험을 바탕으로 사장이 될 수 없다. 따라서 계속 벌어먹고 살려면 남의 밑에서 인사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평생을 종업원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잘못된 직무의 선택으로 사장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정부기관? 대기업? 공무원? 등도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하기가 어려운 직업이다. 

예를 들어 신규 대리점을 개설할 때 점장을 공개 모집하지 않는다. 영업사원 중에서 이런 경우를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꿩 먹고 알 먹고” 아닌가?


왜!! 입사 후에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가? 희망하는 사람에게 점장으로 기회를 주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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