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6년까지 취업자수 3만 1600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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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까지 취업자수 3만 1600명 목표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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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취업자 3만 1600명, 고용률 74.3%를 목표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산업단지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충남혁신도시 배후에 저탄소 국가산업단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친환경 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여 미래 산업변화에 대응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시설 확충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3%, 취업자수 3만1600명을 목표로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 청년의 인구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 확대 △예산사랑 근로자 적금 우대금리지원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금 지원 △청년 스마트빌리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취업애로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신중년 사회 재참여 및 외국인 정착지원을 통해 구인난 해소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예산지명 1100주년과 연계한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덕산온천, 예당호출렁다리 등 문화관광산업 인프라구축사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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