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크루트는 인사담당자 68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목할 HR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채용에서 계획이 변경됐거나 차질을 빚는 등 특이사항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기업 10곳 중 6곳(60.1%)이 '있다'라고 답했다.
'있다'고 답한 기업들이 꼽은 특이사항으로는 '채용계획을 축소했거나 취소' 했다는 응답이 60.2%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수시채용 방식으로 신입채용 전환'이 32%, '채용 시점 연기 또는 조기 진행'이 21.8%로 뒤를 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이 주목하는 이슈로는 '경기침체로 채용계획 축소 및 취소'가 34.4%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주52시간제의 탄력운영'(27.6%), '최저임금 인상'(27.2%), '조용한 사직 열풍'(24.8%), '이직시장 활발'(20.3%), 'HR업무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17.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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