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국 액셀러레이터 협회가 주관한 액셀러레이터 어워즈에서 크립톤이 그간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협력 우수 액셀러레이터 상’을 수상했다. 

크립톤은 지난 2020년부터 교보생명 오픈 이노베이션 팀과 협업을 통해 교보의 전략에 맞는 스타트업을 오픈 이노베이션팀과 함께 발굴, 육성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공동 투자, 펀드 조성 등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년도부터는 내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교보생명 사내벤처팀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크립톤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대기업 액셀러레이팅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실제 내부 혁신 및 디지털전환을 희망하는 중견, 대기업의 문의가 최근 많이 늘고 있다”며 “크립톤이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향을 제시해 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크립톤은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통합 데모데이에서 우승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 투자 혹한기에도 70억 투자유치를 완료한 육아정보 스타트업 ‘베이비빌리’ 등 이노스테이지 참여 스타트업들을 육성해왔으며 내년도에는 농협중앙회 사내벤처 육성 등 더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