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에 제4호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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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에 제4호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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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사다리가 되어주는 '청년취업사관학교' 4호 캠퍼스를 용산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소프트웨어,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용산캠퍼스는 영등포, 금천, 마포에 이어 4번째 캠퍼스이다. 특히 용산캠퍼스는 SW와 DT과정이 함께 운영되는 종합형 캠퍼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영등포와 금천캠퍼스의 수료생 325명 중 75.7%인 24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취창업 성과를 입증하기도 하였다.

시는 연말까지 강동과 강서, 동작에 새로운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개관해 총 7곳의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총 1150명의 디지털 분야 기업 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2025년까지 1개 자치구에 1개의 청년취업사관학교를 개관해 청년 인재들이 디지털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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