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내달 2일 오후 1시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 캠퍼스에서 ESG를 주제로 '2022 경기창업허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에 부는 ESG 바람'을 주제로 ESG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스케치북 토크 △고민 상담 △명사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노순호 (주)동구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SG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혹은 경기도 창업지원시설에 입주 및 보육 중인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한다면 오는 2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급격한 국내외 사회·경제 환경 변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인식 확대 등으로 'ESG'가 우리 경제 생태계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ESG에 대한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