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예비·초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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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예비·초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2.09.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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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예비∙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렌지팜(Orange Farm) 배치 3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렌지팜은 스타트업이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PMF(Product Market Fit, 제품·소비자 적합도)를 찾아 자립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기술(ICT) 및 바이오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팀이 모집대상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렌지팜 배치 모집에 선발된 예비∙초기 창업팀은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 등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선배 창업가 멘토링 ▲투자금 유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권역별 현지 진출 세미나 ▲글로벌 회사 매칭 ▲현지 파트너 매칭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렌지팜 상시모집과 기본적인 혜택은 동일하지만, 벤처캐피털(VC)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참가해 선발된 모든 팀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팀 기업 가치에 따라 최소 5,000만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 투자 담당 심사역은 투자 집행 이후에도 주기적인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업 이후 사업 고도화에 필요한 부분을 밀착 지원한다.

오렌지플래닛 관계자는 “오렌지플래닛의 성장 프로그램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투자가 시너지를 창출해 예비∙초기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렌지팜 배치 모집과 함께할 예비∙초기 스타트업들이 ‘예비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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