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브리드는 8월 25일 서울 LT밴처타워에서 열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산하의 ‘메타버스SW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며 협의회의 정식 회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KOSA는 메타버스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지난해부터 SW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협의회를 기획해 왔으며 지난 5월 국정과제를 통해 메타버스 정책의 방향성을 살피며 협의회 출범을 준비했다. 

출범식에는 20여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가 전 세계를 변화시킬 혁신 산업 분야임을 인지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메타버스 대중화에 앞장서서 △SW로 구현될 메타버스 강국 도약을 이끈다는 네 가지 비전을 선언하면서 출범을 공식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펜타브리드 블록체인사업부(Blockchain Biz Group) 배제협 이사는 “올해로 21년차를 맞이한 펜타브리드는 그간 쌓아온 고객사들의 신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입을 돕고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개발해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펜타브리드는 메타버스 SW 전문인력은 물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한 기업들의 초기 진입을 돕기 위해 기업들의 멤버십 NFT 프로젝트 구축 대행 서비스 “로얄NFT”를 상반기에 출범하였으며, 기업들의 NFT 프로젝트 활성화를 돕기 위한 전문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자체 멤버십 NFT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