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학생 창업 유망팀 30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2 학생 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도약트랙 50개 팀, 성장트랙 200개 팀, 교육트랙 50개 팀 등 총 300개 팀이 창업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페스티벌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 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민평가단 참가자는 가상 투자금 2000만원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아이디어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는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투자결과에 따른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학생창업팀 300 출신 창업가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 보안 등 디지털 경제 분야부터 서비스, 제조업 분야까지 전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가능성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학생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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